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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먹거리 기습인상 도미노



식음료업체들의 가격 인상 행진이 끝을 모르고 있다. 물가당국이 고삐를 놓은 사이 지난 나흘간만 5개 업체에서 가격 인상 소식을 알렸다.

19일 유통업체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일부터 카스와 OB골든라거 등 전 제품의 출고가를 5.89%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카스 병맥주 500㎖ 가격은 1021원에서 1082원으로 60원 가량 오른다.

음료업계도 줄이어 가격을 인상하는 분위기다. 한국코카콜라는 17일부터 콜라와 환타 등 41개 제품 가격을 5~9% 인상했으며, 해태음료도 16일 써니텐을 비롯한 44개 품목 가격을 2~15% 올렸다.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도 4000원을 넘어섰다.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17일 커피 음료값을 평균 5.9%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카노 4100원, 카페라떼 4400원, 카페모카 4900원으로 기존보다 각각 300원씩 인상됐다.

오뚜기도 16일부터 즉석밥인 오뚜기밥과 참치캔 가격을 각각 4.8%, 3.1% 올렸다. 이에 따라 오뚜기밥(210g)은 845원에서 900원으로, 마일드참치(100g)는 1850원에서 1910원으로 조정됐다. /김민지기자 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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