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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싸이 '강남스타일' 아이튠스도 접수...2NE1은 미국 공연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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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미국·캐나다 아이튠스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아이튠스 차트는 뮤직비디오 재생이 아닌 다운로드 건수로 순위가 매겨지는 만큼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음원은 핀란드와 미국 아이튠스 댄스 부문 싱글 차트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기록했다.

2NE1이 첫 미국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공연에는 7000여 관객이 몰렸다.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2NE1은 '내가 제일 잘 나가' '파이어' '박수쳐' 등 히트곡을 선사했다. 멤버별 개인무대를 비롯해 2시간 동안 총 23곡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팬들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열광했다. 24일 LA 노키아 시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