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가을장마 장마 시작

18년 만의 폭염이 물러가면서 가을장마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22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될 것이라고 19일 예보했다.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처서'인 23일부터 다음날까지 전국에 걸쳐 비가 예상되고 중부지방은 25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도 구름이 많아 햇볕이 따갑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덕분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당분간 28~30도에 머물 전망이다.

이같이 더위가 주춤해지는 것은 폭염의 주원인으로 꼽혔던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점차 물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빠지면서 그 둘레가 우리나라에 걸치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내리기 쉬워진다. 이것이 가을 직전에 찾아오는 2차 우기, 이른바 '가을 장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을장마는 보통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까지 자주 비를 뿌리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완전히 물러나면서 끝난다"며 "당분간 게릴라성 국지성 호우가 내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