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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행주 삶던 주부들 "스카트, 딱 내 스타일"



■ 유한킴벌리 캠페인 '우리집 건강 습관…' 큰 호응

"삶지 않고 빨아 쓰니 이렇게 깨끗하고 편할 수가 없네요."

유한킴벌리 스카트가 최근 행주의 대안을 제안하는 위생 캠페인 '우리 집 건강한 습관 스카트로 지키자!'를 열어 주부들의 큰 호응이 쏟아졌다.

서울·경기 지역 아파트 단지와 서울 근교 캠핑장, 부산 해운대, 웅진플레이도시, 대형마트 등에서 지난 7~8월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6만5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엔 세균 덩어리 '행주'가 골칫거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젖은 행주에선 6시간 만에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이 증식을 시작하고, 12시간 뒤에는 거의 100만 배로 늘어난다.

이런 행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카트가 마련한 캠페인에선 주부와 가족대상으로 '스카트 항균 빨아쓰는타올'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주로 닦은 걸까? 세균을 옮긴 걸까?'란 메시지를 던진 스카트의 위생 캠페인은 주방을 그대로 재현한 '스카트 이동 차량' 등을 준비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행사장을 꾸몄다. 행사에 참여한 주부들은 '스카트 항균 빨아쓰는타올'로 그릇을 닦고, 과일도 씻어서 닦아보고, 짱짱하게 잡아당겨보기도 하고, 사용 후 빨아보기도 하면서 만족해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부 이소영(32)씨는 "평소에 행주를 자주 삶는 등 위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만으로는 역부족인거 같다고 느꼈다"며 "오늘부터 우리 집 행주는 '스카트 항균 빨아쓰는타올'이다. 보다 쉽고 간편하게 주방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웃었다.

맞벌이를 하는 워킹맘 김선희(43) 또한 "행주를 삶아 사용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면서 "행주 대안으로 '스카트 항균빨아쓰는타올'을 사용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빨아서 여러 번 쓸 수 있어 경제적이라 좋다"고 말했다.

스카트 관계자는 주부들에게 '스카트 항균 빨아쓰는타올'의 똑똑한 활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행주 대용으로 물에 빨아 식사 전후에 식탁을 닦고, 설거지 후 그릇에 남아있는 물기를 깔끔히 닦아보세요. 음식물을 엎질렀을 땐 간편하게 닦을 수 있어 편리하죠. 또한 물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싱크대와 주방 곳곳의 물기 많은 곳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고, 빨리 마르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없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전효순기자

■ 삶을 필요없는 행주 대용! 아기 장난감 닦아도 안심

매번 삶아야 하는 행주의 불편함을 대신하는 신개념 행주 '스카트 항균 빨아쓰는타올'은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3~4번 빨아 쓰고 바로 버릴 수 있어 행주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한 것이 장점. 여러 번 빨아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드로니트 원단을 사용해 물에 젖어도 잘 찢어지지 않는 신기술 특허 공법으로 제작했다. 일반 종이타올 제품과 달리 물에 젖어도 풀림 현상이 없고, 쉽게 닦이며 흡수력이 뛰어나다.

식약청에 식품 첨가물로 등록된 키토산, 자몽 추출물, 비타민 C로 구성된 천연항균 성분이 함유돼 음식물, 식기, 아기 장난감 등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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