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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피겨 여왕 김연아, '뱀파이어'로 돌아온다



선수 생활 연장을 선언한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이번 시즌 새로운 프로그램의 주제곡을 확정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0일 "쇼트 프로그램의 주제곡은 '뱀파이어의 키스'로,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은 '레미제라블'로 각각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두 곡 모두 6년간 김연아와 동고동락해온 안무가 데이빗 윌슨의 작품이다. '뱀파이어…'는 1963년 개봉됐던 동명의 영화 타이틀곡이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구성돼 있다. 2008~2009 시즌의 '죽음의 무도'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전망이다.

역시 같은 제목의 뮤지컬로 익숙한 '레미제라블'은 2007~2008 시즌의 '미스 사이공'에 이어 다시 감동적인 연기를 앞세운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더욱 색다르고 신선한 것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윌슨이 제안한 뱀파이어란 아이디어가 무척 마음에 와 닿았다"며 "'레미제라블' 또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난달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현역으로 뛰겠다"고 밝혔던 김연아는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중이다. 24~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개최될 아이스쇼에선 '올 오브 미'와 '록산느의 탱고'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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