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대세' 박근혜 84% 압도적 지지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예상대로 대선 경선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지명 전당대회에서 박 전 위원장은 압도적인 지지율로 경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박 전 위원장은 사상 첫 여성 대선 후보가 됐으며 전직 대통령의 자녀로 대권에 도전하는 첫 인사가 됐다.

박 전 위원장은 선거인단 투표에서 7만1176표(86.3%),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 74.7%의 지지율을 기록해 전체 8만6589표(83.9%)로 후보에 당선됐다. 이 같은 지지율은 역대 경선 중 최고 기록이다. 기존 최다 득표율은 2002년 이회창 후보가 얻었던 68%였다.

박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국민대통합과 부정부패 척결, 정치개혁, 경제민주화 등을 이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본선을 겨냥한 박 전 위원장의 첫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빠른 시일 내에 비박 주자를 포함한 각계 인사들을 향한 포용의 제스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조만간 박 후보와 다른 네 명의 주자들이 함께 오찬회동 등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박 주자들은 경선 중 대립각을 세웠지만 한목소리로 정권재창출을 주장해온 만큼 일정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직 광역자치단체장인 김 지사는 선대위에서 공식적 역할을 할 수 없다. 임 전 실장의 경우 당 선대위의 현정부에 대한 거리두기 정도에 따라 운신의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