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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할리우드 흥행제조기 토니 스콧 감독,투신 자살로 생 마감

▲CORRECTS WORD OFF IN SECOND SENTENCE -- FILE - In this Oct. 26, 2010 file photo, director Tony Scott arrives at the premiere of "Unstoppable" in Los Angeles. Authorities say Scott died after jumping off a bridge in Los Angeles on Sunday, Aug. 19, 2012. (AP Photo/Gus Ruelas, File)/2012-08-20 13:57:34/



할리우드 '흥행 제조기' 토니 스콧 감독이 투신 자살했다. 향년 68세

스콧 감독은 19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다리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다리 위에 주차된 검은색 승용차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며, LA 카운티의 검시관은 사망 원인을 자살이라고 확인했다. 유서 내용과 자살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영국 노스쉴즈 출신인 고인은 친형인 리들리와 함께 CF 감독으로 출발해, 1983년 '더 헝거'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86년 톰 크루즈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탑건'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90년 연출한 '폭풍의 질주'는 남녀 주인공인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이 결혼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후 '맨 온 파이어' '리벤지'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데자뷰' '트루 로맨스' '스파이 게임' 등 화제의 블록버스터들을 다수 연출하면서 감각적인 영상과 속도감 넘치는 줄거리 전개 능력을 과시했다. 유작은 2010년작 '언스토퍼블'이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에 제작자로 참여해 국내 영화계와도 인연을 맺었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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