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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와글와글] KBS 드라마 '강철왕' 제작 논란

KBS가 포스코 창업주 고 박태준 회장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강철왕' 제작에 나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물론 포스코가 훌륭한 기업이긴 하지만, 박 회장과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관계를 생각해 봤을 때 드라마 제작에 대선과 맞물린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박정희 정권을 찬양만 하고, 민주주의의 후퇴 등 어두운 면에 대한 조명하지 않는다면, 이 드라마는 역사를 치장하기 위한 거짓 소설이 될 것이 뻔합니다. 아무리 "본 드라마는 실제 인물이나 사건과 무관합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낸다 해도, 미디어의 힘은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게다가 대선에 미칠 영향과는 별개로, 경제개발정책으로 고통 받던 서민들의 명예회복과 진상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 시대 사람들을 찬양하는 건 잠시 보류해야 하지 않을까요?

마이클피치 (au***)

파란하늘

단순한 멜로드라마보다, 역사적 진실이 담긴 드라마를 방영해 청소년의 비뚤어진 국가관을 바로잡는 계기가 된다면 좋지 않겠나.

LOVE IS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고 박태준 회장의 업적을 폄훼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왜 하필 지금인지 의도가 궁금하네요.

영원한 패배자

그들은 왜 박정희의 대통령 취임 과정이나 가족들끼리의 치열한 이권 다툼은 소재로 삼지 않을까요.

하늘보리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제작하면 환영할건가?

daum

KBS는 이미 친일파를 영웅으로 묘사한 전적이 있지. 쓰레기 같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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