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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상반기 공연시장 양극화 뚜렷

공연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1일 발표한 '2012년 공연예술 경기동향조사'에서 상반기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산업적 영역과 기초 예술의 양극화 편차를 꼽았다.

뮤지컬 시장의 점유율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24%(인터파크 집계)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만 매출액 100억이 넘는 대작이 두 세편 이상 나오고, 지난해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와 블루스퀘어 등이 개관하면서 시장의 확대를 이끌었다.

또 인터파크 글로벌 페이지를 통한 외국인 공연 예매량이 102%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문화 안내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공연 예매량 역시 전년 대비 254%가 늘어났다.

이전에는 언어가 장애가 되지 않는 '난타' '점프'와 같은 넌버벌 퍼포먼스 위주로 공연 관람이 이뤄졌다면, 몇 년 전부터 한류 가수나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중심으로 외국인 관객이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극 시장은 관객 수 대폭 감소, 작품 과잉 공급 등으로 침체가 가시적으로 드러났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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