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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구라 MC 복귀 '만지작'



tvN '현장 토크쇼 택시'가 5년간 진행했던 이영자·공형진의 하차를 확정하고, 새 MC에 김구라의 영입을 추진중이다.

방송 관계자는 "김구라에게 MC를 제안하고 만난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출연해도 기존의 남녀 2MC 체제를 유지한다. 늦어도 다음달 중순 이전에 방송이 재개되므로 김구라가 출연 제의를 승낙하면 바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 인터넷 방송에서의 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에 책임을 지고 올해 4월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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