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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명창 안숙선 모녀, 한 무대에서 소리 들려준다

▲ 안숙선과 최영훈



판소리 명창 안숙선(63)이 거문고 연주자인 딸 최영훈(36)과 함께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들려준다.

30~31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모전여전-소릿길에서 만나다'는 국립예술가시리즈 10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영훈의 데뷔 무대다. 국립창극단 단원인 그는 거문고를 전공했지만, 어린시절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소리도 자연스럽게 접했다. 안숙선은 이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아 딸의 깊이 있는 외침을 지원한다.

1부는 거문고 산조, 거문고 병창, 창작 독주곡 초연 등으로 꾸며진다.

2부는 최영훈의 소리 무대로 어머니의 명창 레퍼토리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김덕수 사물놀이패, 재즈그룹 레드선과의 크로스오버 작업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안숙선의 '토끼이야기'가 실내악과 합창으로 편곡한 최영훈의 '토끼이야기'로 재탄생된다. 공연 말미에는 모녀가 함께 '흥타령'을 합창한다. 문의:02)2280-4114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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