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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대꾸할 가치도 없지만```안철수 속앓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이 사생활로 확대된 검증 작업에 속을 끓이고 있다.

22일 안 원장 측에 따르면 최근 안 원장의 룸살롬 출입 의혹에 대한 보도에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으나 내부적으로는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도 제기됐다.

앞서 한 월간지는 고위 공직자 말을 인용, 안 원장이 룸살롱을 출입했으나 2009년 MBC TV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출입을 부인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보도했다.

민주당 한 중진 의원은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 수준의 검증은 우리가 지양하려는 구태정치의 연장선상"이라며 "막무가내식 검증은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룸살롱 논란에 대해서는 "제기될 수 있는 수준으로, 본인이 해명하면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설명할 것은 설명할 것"이라며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원장의 대선 출마 시점과 방식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안 원장이 민주당내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은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안 원장의 양보를 이끌어 내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근 바빠서 안 원장을 거의 못 만났다"면서도 "안 원장이 민주당으로 들어가 (달일화) 경선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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