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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침내 '도둑들', '태극기...' 넘어 역대 흥행 3위 안착



영화 '도둑들'의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위 등극 가능성이 이제는 조금씩 점쳐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상영 한달만인 25일 전국 누적관객수 1190만9093명을 기록하면서,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를 제치고 '괴물'(1301만명)과 '왕의 남자'(1230만명)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개봉 5주째로 접어들었지만 평일 10만명, 주말 20만명을 불러들이고 있는 지금의 추세로 볼 때 다음달 중하순쯤 기록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개봉 예정인 '공모자들' '링컨 : 뱀파이어 헌터'와 다음달 6일 공개될 '본 레거시'와 '익스펜더블 2' 등 국내외 액션 스릴러물들의 선전 여부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도둑들'에 비해 동원할 수 있는 관객 폭이 다소 좁아 보인다는 게 약점이다.

2006년 '괴물'에 이어 이 영화의 투자·배급을 맡은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괴물'의 영광 재현을 노려 한가위 성수기까지 어떻게든 스크린수를 유지하려는 전략도 새로운 기록의 탄생을 전망하게 하는 요소다.

한편 '이웃사람'은 23~25일 66만7034명을 불러들여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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