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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기농 먹거리로 6억 매출

▲ 초록마을 송내점의 윤수현(40), 김윤경(38) 부부.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주부들이 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녹색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아이템만 믿고 창업했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

2년째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초록마을 송내점의 윤수현(40)·김윤경(38) 부부에게 성공노하우를 들어봤다.

Q1. 초록마을 가맹점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평소 유기농이라는 아이템에 관심이 많았고, 유기농시장의 비전도 있어 보였다. 특히 유기농 프랜차이즈의 경우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았다. 노력에 따라 짧은 준비기간으로 창업 할 수 있다.

Q2. 초기 투자비용과 매출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송내점은 12평 점포로 점포비를 제외한 초기투자비용은 7000만원 정도 들었다. 현재 연 매출은 6억원 정도 된다. 하지만 전년에 비해 매출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고, 증가율은 10% 정도 된다.

Q3. 송내점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매주 3~4가지 아이템을 정해 10~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 2회 휴대전화 문자로 다양한 정보를 발송하고, 근교에 있는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다.

Q4. 초록마을 본사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이 있다면.

지점별로 월 목표액을 정해주고 이를 달성하면 판매장려금,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우리 매장처럼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 금액적인 부분이나 홍보 부분에 있어 많은 지원을 해준다. 홍보물 제작과 같은 기본적인 홍보 비용은 전적으로 본사에서 지원한다.

Q5. 예비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초록마을의 경우 어느 정도의 자본이 확보된 상태에서 시작해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우리 부부의 경우 꾸준한 노력을 다한 것이 2년이 지난 지금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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