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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막장 설정과 캐스팅 논란에도 '다섯손가락' 시청률 상승



SBS 주말극 '다섯손가락'이 극단적인 설정과 캐스팅 등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서도 초반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첫 회부터 출생의 비밀과 키워준 엄마의 살해 시도 등을 내보낸데 이어, 25일 방송된 3회에선 채영랑(채시라)이 남편 유만세(조민기)를 화재 속에 방치하고, 시어머니 민반월(나문희)을 방화범으로 내몰면서 치매병원으로 보내는 등 반인륜적인 소재를 쏟아냈다.

이 드라마는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등으로 '막장 드라마' 시비를 불러일으켰던 김순옥 작가가 대본을 쓰고 있다.

캐스팅을 둘러싼 논란도 악재보단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영의 탈퇴로 '왕따설' 의혹에 휩싸인 티아라 은정을 제작진이 간접광고(PPL) 유치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퇴출시키자마자 KBS2 '각시탈'에 출연 중인 진세연을 대타로 투입해 불거진 겹치기 출연 소동이 오히려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3회는 전회보다 1.4% 포인트 오른 14.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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