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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홀쭉해진 그녀 또 고민



"너무 급하게 뺐나?"

지난 휴가 때 계획대로 화끈한 비키니를 입고야만 직장인 유현아(30)씨. 그런데 요즘 부쩍 힘이 없어졌다고 느낀다. 이게 바로 다이어트 부작용인가 싶다.

먹을 걸 갑작스레 많이 줄이는 방식의 다이어트는 후유증이 오래 간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보이지 않게 뼈를 좀먹는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대안이 되는 식품 중 하나가 콩의 식물성 단백질로 채워진 두유다. 정·식품 중앙연구소 이균희 박사는 "콩 속에는 뼈의 칼슘 손실을 막는 이소플라본 성분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들어있어 뼈 건강에 좋을 수밖에 없다"며 "콩 단백질은 지방 분해를 촉진해 요요현상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출출할 때 간식 대신 두유를 마시면 포만감을 주는 데다 식물성 단백질은 근육의 주성분이라 기초대사량까지 높여준다.

다이어트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까지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응급처방이 우선이다. 커피 대신 이왕이면 '마시는 비타민'인 과일 음료를 챙기는 관심이 필요하다.

스무디킹에선 여성들을 위해 '골드키위썬샤인'과 '망고페스티벌'을 추천했다. 제주산 골드키위를 넣은 골드키위썬샤인은 스몰 사이즈 한잔으로 하루 섭취량의 152%에 해당하는 충분한 비타민C를 마실 수 있다. 망고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보다 생기 있는 얼굴을 기대할 수 있다.

박스)

식사량이 줄면 달콤한 간식의 유혹도 거세진다. 두유의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허전한 입을 달래는 데는 몰랑몰랑한 이탈리아식 푸딩인 '두유 파나코타'가 으뜸.

*재료: 두유 1컵, 젤라틴 2장, 설탕 2큰술, 딸기잼 2작은술

*만들기

1. 젤라틴은 물에 적셔 놓는다.

2. 냄비에 두유 1/2컵, 설탕, 젤라틴을 넣고 약불에서 젤라틴과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인다.

3. 두유 절반은 그대로 용기에 붓고, 나머지 두유에는 딸기잼을 넣어 섞은 후 용기에 넣는다.

4. 냉동실에서 30분 이상 굳힌다. 위에 초콜릿과 딸기로 장식하면 더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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