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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공천헌금 수사 새누리는 지검` 민주는 대검

검찰이 여야 거대 정당에 대한 '공천헌금' 수사에 나선 가운데 형평성 논란이 일고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인터넷 방송국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51)씨와 서울 강서구청 산하단체장 이모씨, 세무법인 대표인 또 다른 이모씨, 사업가 정모씨 등 모두 4명에 대해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공천 약속과 함께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반해 검찰은 새누리당 현영희-현기환 의원이 연루된 공천헌금 수사를 지난달 말 부산지검에 배당,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같은 '공천헌금' 사건에 대해 야당 수사는 검찰총장의 친위부대로 불리는 대검 중수부가 나서고 여당 수사는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지검 수준에서 진행해 균형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한 검찰 관계자는 "민주당 사건은 대검 중수부로 직접 제보가 들어온 것이고 새누리당 사건은 부산에서 발생해 부산지검이 수사하는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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