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문재인 대세론 힘 실리나``` 민주 경선 복귀

4/ 민주 경선

민주통합당의 경선 파행을 불러온 제주 모바일투표 중간실패 선거인 수(인증 후 투표 실패자 수)는 59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일부 후보가 제기한 투표 실패에 대해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중단된 경선 일정을 정상화했다.

선관위는 로그파일 조사를 통해 투표에 실패한 인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제주지역 투표 신청자(3만2984명)의 1.8%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를 제기했던 정세균·김두관·손학규 후보 측은 제주 모바일 투표율이 올해 1·15 전대(80.0%)와 6·9 전대(73.4%)보다 훨씬 낮은 58.6%에 그치자, 문 후보에 유리한 투표 방식 때문에 투표 실패 인원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경선에 불참했다.

그러나 로그파일 분석으로 모바일투표의 불공정성 문제가 해소되자 비문 주자들도 속속 경선에 복귀했다. 하지만 경선 파행에 따른 감정의 골이 깊어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경선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경선은 특정 세력이 주도하고 있다"며 '친노'를 겨냥했다. 그는 이어 "(국민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해 대한민국을 바꿔달라. (본인도) 마음을 비우고 경선에 참여해 정치를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후보는 "당 지도부와 선관위가 미흡하게 대응해 모바일투표가 불공정한 선거방식으로 비친 것에 강력 항의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정세균 후보와 손학규 후보도 이날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28일 강원 순회경선을 시작으로 경선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