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유리창 파손 사고가 잇따르면서 발코니 유리에 부착하는 '안전필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능성 윈도우 필름을 제조 생산하는 솔라메이트 관계자는 "안전필름은 유리의 강도를 높여 외부 충격이나 파손 시 파편이 튀지 않고 금이 간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며 "유해 자외선 차단으로 가구·카펫·커튼 등의 변색도 막는다"고 설명했다.

안전필름은 박물관·정부기관·지하철 등의 공공시설물에서 고급 빌라·별장·유리 온실이나 보석 등 고가제품 취급점 및 일반 상업공간, 주거공간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문의: www.solarmate.co.kr·02)579-6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