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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르노삼성 '뉴 SM3' 연비 기특하네



르노삼성차가 준중형 세단 'SM3'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SM3'로 위기 탈출에 나선다.

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27일 경기 안산 유리섬박물관에서 미디어 시승회를 열고 "획기적 연비와 차별화한 품질, 디지털 감성으로 무장한 뉴 SM3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 르노삼성 재도약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는 닛산의 신규 엔진인 H4Mk를 탑재하고 기존 CVT에 보조 변속기를 더한 무단 변속기 X-CVT를 적용, 연비를 17.5(새 연비 기준 15.0)km/ℓ로 높였다. 이는 경차인 기아차 레이(13.5km/ℓ)보다 나은 수치다.

또 다른 강점은 스마트폰과 차량 내비게이션을 연계하는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SK 3D T맵을 차량용으로 개발한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한다.

와이파이 테더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동하는 P2C(Phone 2 Car) 기능으로 스마트폰 내 사진과 음악, 동영상을 내비게이션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경쟁 모델과 비슷한 수준(1538만~1978만원)으로 책정됐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연비가 개선됐으나 압도적인 수준이 아닌데다 가격도 큰 메리트가 없어 풀 체인지 모델인 기아차 'K3'에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