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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5개국 15편 대작 감상하세요



제 6회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이 30일~10월 28일 국립극장(www.ntok.go.kr)에서 개최된다. '예술의 영원한 화두-사람, 그리고 삶'을 주제로 5개국 15작품이 관객을 맞는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경극부터 발레, 현대무용까지 중국의 시대와 문화를 폭넓게 반영한 3편이 인사한다. 중국국립경극원의 '숴린낭'은 전통 혼례 때 친정어머니가 출가하는 딸에게 선물하는 복주머니에 담긴 에피소드를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그려냈다.

영화감독 장이모우가 연출한 중국 국가발레단의 '홍등'이 2008년에 이어 무대에 오르고, 홍콩현대무용단의 'K 이야기'는 안무가 헬렌 라이가 홍콩을 강타한 사스 이후 드러난 인간의 이기심을 날카롭게 담아냈다.

폐막작은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의 '블랙워치'다. 이라크 전쟁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200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이후 22개의 상을 휩쓸며 3개 대륙 20만명의 관객과 만나왔다.

프랑스가 낳은 위대한 작가 몰리에르의 고전을 담은 슬로바키아 마틴시립극장의 '인간 혐오자'와 터키국립극장의 '안티고네' 등도 눈길을 끈다. 국내 초청작은 연극·무용 등 9편이고, 서울아트마켓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문의: 02)2280-4115/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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