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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와글와글 : 일선 취재기자에게도 배려가 필요해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 JTBC가 사람 눈물나게 만듭니다. 어제 태풍 볼라벤으로 높은 파도가 치는 목포 국제여객터미널에 서서 상황을 보도하던 곽재민 기자. 바람에 날려가지 않기 위해 밧줄을 목에 감고 있더군요.

현장의 한 가운데서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자 정신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종군 기자도 아니고 생명을 담보로 취재를 하게 만들다니 방송사가 제 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구명용 밧줄은 목이 아닌 허리에 감아도 되는 것 아닌가요? 위험천만한 모습에 보도 내용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마음만 졸이다가 TV를 껐습니다.

큰 돈 투자한 종편이 애국가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으니 어떻게든 이목을 끌고 싶은 심정도 이해합니다만, 저 기자분도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자 한 가정의 소중한 가장일겁니다. 기자들이 안전을 생각하며 취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죠.

산물아이 (everblu****)

잘못된건 남 탓

아니 몸에 묶어도 되는걸 왜 하필 목이야? 저러다 사고 나면 시청률 오른다고 좋아하려나.

물타기

태풍보다는 언론이 더 무서운 대한민국을 위해!

진하짱

하하하. 요즘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큰 웃음주네요. 설정 하나는 최고인 언론사.

세월 좇는 이

기자들의 저런 직업정신이 뉴스에 신뢰감을 한 층 더하는거죠.

t_t

TV조선 윤우리 기자도 제주 보목포구에 안정장비 하나 없이 서있더라고요. 종편에서 기자하려면 보험 10개 이상은 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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