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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각시탈' 주원 광고계 평정

▲ 주원



한·일 관계 악화로 한류 스타들의 활동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주원만이 홀로 주가를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S2 수목극 '각시탈'에서 항일투사 이강토로 열연중인 그는 이 드라마로만 CF 여섯 개를 독식했다.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일부 연예인들이 현지 분위기를 의식해 독도 관련 발언을 피하는 등 몸을 사리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식품·커피·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추가로 2개의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시청률 20% 고지를 돌파한 '각시탈'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덕분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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