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밴드 럼블피쉬의 여성 보컬 최진이가 남자친구인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과 함께 만든 곡으로 컴백했다.

최진이는 남자친구와 함께 작업한 새 싱글 '너 그렇게 살지마'로 1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1년만의 솔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2년 전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최근까지 뮤지션 친목 모임을 통해 친구로 지내 오다가 지난달 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연기자 정경호가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4일 경기도 용인시 3군 사령부에서 전역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정경호가 전역을 앞두고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본인도 빠른 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2010년 11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했다.

연기자 유선희(왼쪽)가 '절친' 유재석의 사회로 2일 강남 스칼라티움 예식장에서 세 살 연상의 고재연(36)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석은 앞서 유선희와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을 때, "사회를 봐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날 사회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배우 박진주가, 축하 무대는 뮤지컬 배우 오승준을 비롯해 개그맨 김민경·이희경이 꾸몄다.

연기자 김민준(왼쪽)과 SBS 안현모 기자가 교제중이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1년 넘게 사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 기자는 케이블 채널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일했으며 최근 SBS 보도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서 김민준은 5월 방송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에게 아끼는 바이크를 팔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권보람기자 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