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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강력범죄 예방 위해

최근 백주대낮 칼부림 등 강력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거리 불심검문이 2년만에 부활된다.

경찰청은 아동 성폭행 등 강력 범죄 예방 차원에서 이 달부터 거리에서 불심검문을 적극 시행하라는 지침을 지난달 31일 전국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 하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이 지침에서 큰길 주변과 지하철역, 대중 운집 시설 및 다세대 주택가 등 범죄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대상으로 흉기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흉기 등 위험물을 소지하고 있거나 범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구대 및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하라는 내용도 담고 있으며 검문시 기습이나 도주를 대비, 2명 이상의 경찰관이 함께 검문하도록 했다.

경찰 측은 우선 3일부터 인권침해 요소를 최소화 해 지침에 따르되 한 달간 집중운영한 뒤 실시를 연장할지는 추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불심검문은 2010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한 후 사실상 사라졌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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