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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시민의 숲 바비큐장 등 예약제서 추첨제 변경

서울시는 이번달부터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 5곳의 예약방식을 선착순 예약제에서 추첨제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추첨제로 변경되는 시설은 시민의 숲 가족 바비큐장, 마포난지천 인조잔디축구장, 서울숲 다목적구장. 영등포구청 풋살경기장 그리고 월드컵경기장 풋살경기장 5곳이다.

예약은 기존의 홈페이지(yeyak.seoul.go.kr)로 하면 된다.

이용 여부는 사용 신청일 일주일 전이나 3일 전에 문자로 공지한다.

단 추첨제로 변경되는 시설 5곳에 한해서는 월 1회 이상 이용하면 다음 한달은 이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시 공공서비스 예약의 기회 균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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