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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청계광장 한우직거래 행사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우를 반값에 파는 장터가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늘(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계광장 직거래 시민장터'를 연다.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와 함께 안심, 등심, 채끝, 갈비,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1등급 이상 등심과 안심은 600g 기준 3만원, 채끝은 2만2000원(600g,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는 9000원(600g, 1등급 이상), 양지·장조림용은 1만원(600g), 사골은 1만3400원(1kg 기준)에 판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잡뼈 2kg을 2000원에 살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불고기 시식행사도 열어 한우를 맛나게 즐기도록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