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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돈절약 공간절약 '복합가전' 인기



2대 이상의 가전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복합 가전'이 최근 다시 주목받는 중이다.

주거공간이 작은 1인 가구가 4인 가구를 추월할 만큼 늘어난 데다, 한 대 값으로 여러 대를 사는 효과가 있어 불황 속 알뜰족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2 in 1'이 모자란다는 가전업체들이 가을 이사 시즌을 앞두고 '3 in 1' '4 in 1' 제품들을 앞세우고 있다.

원래는 겨울에 주로 사용하는 가습기지만 공기청정·제균 기능에다 제습 기능까지 더해 사계절용 필수품이 된 제품이 있다. 위니아의 '에어워셔 프리미엄 디럭스'로 황사철부터 장마철까지 두루 유용하다. 위니아만도 마케팅팀 최지혜 과장은 "이 제품 한 대만 있으면 제습기나 청정기 등을 따로 살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라 최근 판매 비중이 2달 사이 3배 넘게 뛰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신제품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은 무려 9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전기오븐이다. 전자레인지, 오븐,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우쿡, 콤비, 토스트 기능을 담아 120가지 메뉴를 자동으로 요리할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광파오븐을 사려는 고객 중 절반은 전자레인지를 바꾸려는 이들"이라며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신부들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필립스가 새롭게 선보인 청소기 '아쿠아트리오'는 1석3조 제품이다. 진공청소에 물걸레질과 건조 기능까지 담아 한 번에 깔끔하게 청소를 마칠 수 있게 했다.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정수기도 획기적이다. 교원L&C의 '웰스 시리즈 1'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기, 전기포트, 아이폰 충전 기능을 한 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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