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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구자철, 우즈벡전 못 뛴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3·아우쿠스부르크)의 '최강희호' 승선이 불가능해졌다.

구자철의 에이전트는 구자철이 2일 샬케04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친 오른쪽 발목의 인대 상태가 좋지 않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다고 4일 밝혔다. 에이전트는 "추가 검진을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수술하면 경기 출전까지 12주, 수술 없이 재활 훈련을 하게 되면 6주가 걸린다. 대한축구협회에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올해 2월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쿠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은 지난달 막내린 런던 올림픽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맹활약해 동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구자철의 합류 불발로 갈 길 바쁜 대표팀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11일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 그를 대체할 중앙 미드필더와 처진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최강희 감독은 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구자철의 공백은 아쉽지만, 대신할 만한 선수들은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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