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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다이하드 경찰관 CNN 통해 전세계 방영

마약 운반 차량에 매달려 범인을 검거한 일명 '부산 다이하드 경찰관' 김현철(34) 경사의 활약상이 미국 CNN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은 4일(현지시간) CNN의 '뉴스 스트림' 프로그램이 부산 연제경찰서 김현철 경사의 당시 모습과 인터뷰 장면 등을 2분 동안 보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경사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4동 앞길에서 교통단속를 하던 중 마약수배자가 운전하는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자 보닛 위로 뛰어올라 차량에 25분(주행거리 15㎞) 동안 매달렸다.

끝까지 버틴 김 경사는 차에서 내려 도주하는 범인을 다시 200m가량 추격, 검거했다.

이 장면은 인근에 있는 택시 블랙박스에 찍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다.

동영상이 '스파이더맨 한국 경찰이 마약범을 체포했다'는 영어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 70만건이 넘는 조회건수를 기록하자 CNN이 부산경찰청에 자료를 요청해 보도가 이뤄졌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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