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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계 춤꾼 서울에 다 모인다

▲ 쿨베리 발레단



전 세계 춤꾼들이 선보이는 춤의 향연이 서울 도심을 무대로 펼쳐진다.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는 다음달 5~20일 16일간 제15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2012를 연다. 한국을 비롯해 스웨덴·이스라엘·캐나다·스위스·영국 등 16개국 53개 단체가 57개의 작품을 강동아트센터, 예술의전당, 서울숲 광장, 지하철 강남역과 혜화역, 명동예술극장 등에서 선보인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쿨베리 발레단의 개막작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무용가 야스민 고더가 안무한 한국·이스라엘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인 '러브 파이어', 스위스 최우수 안무상에 빛나는 컴퍼니7273의 '나일', 신체를 솔직하게 이해하기 위해 춤을 나체로 표현하는 캐나다 다니엘레베이예무용단의 '사랑, 시고 단단한' 등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기간 중에는 국내외 무용 비평가들이 무용 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공연저널리즘 서울포럼이 함께 열린다. 전문가 워크숍, 시민과 예술가가 대화하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이 밖에 극장 로비와 거리에서 자원활동가 팀이 대중과 춤으로 호흡하는 S-Line 댄스 행사, 포토존과 축제 나무 만들기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이종호 예술감독은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세계적으로 기량이 검증된 무용단을 초청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며 "예술가들에겐 지하철 역사와 횡단보도 등 새로운 공간을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겐 현대 무용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의: 02) 321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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