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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백청강 직장암 초기 진단...장윤정 데뷔 10주년 공연



MBC '위대한 탄생' 우승자 출신 백청강이 직장암 초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직장 내 선종 제거 수술을 받은 백청강이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은 적출한 선종의 일부에서 암세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다음달 6~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혼'이란 제목으로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을 마련한다.

장윤정 이번 공연에서 기존의 히트곡들과 팝·록·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별 손님으론 남진이 가세한다. 남진은 자신의 대표곡과 듀엣곡 '당신이 좋다'를 부른다. 공연 문의 02)2233-8063

고 최진실의 두 자녀가 출연한 KBS2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 12.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남자의 자격'의 '패밀리 합창단' 편은 지난주보다 2.5% 포인트 상승했다. 고인의 아들 환희 군과 딸 준희 양은 방송에서 "엄마가 좋아해 골랐다"며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부른 뒤 "좋은 재능과 외모를 줘서 엄마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연기자 유연석이 다음달 8일부터 방송될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한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이름을 알린 뒤 현재 SBS 주말극 '맛있는 인생'에 출연중인 유연석은 '엄마가 뭐길래'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유학파 청년 농부 김연석을 연기한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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