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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콜드 워'

렁록만 감독과 써니 럭 감독이 공동 연출한 홍콩 영화 '콜드 워'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0일 부산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페막작으론 모스타파 파루키 감독의 방글라데시 영화 '텔레비전'이 상영된다"며 "75개국 304편의 초청작들 가운데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93편"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4~13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스페인 여배우 빅토리아 아브릴을 비롯해 중화권의 곽부성·양가휘·장쯔이, 장동건 등 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게스트로 나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