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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DMZ로 '와인시네마열차' 달린다

21~27일 경기 파주 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코레일·경기관광공사와 손잡고 21~22일 'DMZ 와인시네마열차'를 운행한다.

모두 2회 운행될 예정으로, 열차 안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제3땅굴·도라산 전망대·임진각·헤이리 예술마을·파주 북소리 축제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22일 출발하는 코스는 영화제 개막 축하공연이 포함된다.

영화제 측은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 관람과 DMZ 체험을 통해 분단의 역사적 현장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영남권과 경기 북부를 연결해 지역 경제 발전 및 소통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www.dmzdocs.com)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g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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