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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이병 PX에서 전투복 사 입는다

군 장병들이 일괄적으로 지급받던 전투복과 전투화, 속옷 등을 병영 매점(PX)에서 직접 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군수품의 품질 향상과 장병의 선택권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6일 국방부는 '피복·장구류 개선을 위한 민·군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피복을 PX에 상시 비치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피복의 온라인 구매와 피복류의 다양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계급별, 전·후방 부대별로 차등화한 피복 구매 쿠폰을 지급해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부사관과 장교에 한해 1년에 1회 피복 구매권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를 사병들에게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현재 추진 중인 '국방개혁 2012~2030'에 따라 현재 군사시설 재배치 계획을 시행 중이며 일선 연대, 대대급 부대가 통폐합되면 그곳에 대형 PX를 설치해 피복 판매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의 선택권의 다양화 뿐만 아니라 납품 업체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품질과 가격면에서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군수지원부대의 시설 및 인력에 대한 절감 효과도 얻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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