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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 조카사위 주가조작 의혹 불거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 가족이 주가조작을 통해 4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 회장은 박 후보의 배다른 언니 박재옥 씨의 사위다.

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은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서 "박 회장 가족이 자사주를 매매하면서 정보 미공개와 허위공시를 통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 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3억원을 들여 자사주 21만주를 사들였다. 이후 박 후보와 친인척 관계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근혜 테마주'로 주목을 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박 회장은 적자 실적을 공시하기 전 가족 보유 주식 227만주를 매도해 약 8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이후 싼 값으로 자사주 320만주를 39억원에 다시 매입, 총 40여억원의 차액을 챙겼다고 장 의원이 주장했다.

한편 국회에 출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위법성은 없다고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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