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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위험한 세 남녀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나란히 부산 나들이



영화 '위험한 관계'에서 호흡을 맞춘 장동건과 중화권 미녀스타 장쯔이·장백지가 나란히 다음달 4일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고 이 영화의 국내 수입사인 데이지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이 영화에서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기묘한 삼각관계의 세 남녀를 열연한 이들은 다음달 정식 개봉을 앞두고 영화제 기간중 공식 행사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