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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미국 토크쇼 '싸이 모시기 전쟁' 돌입



가수 싸이가 월드스타로서 차원이 다른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폭스 채널 '아메리칸 아이돌'의 진행자인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주최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스타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

21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어셔·리한나·본 조비·에어로스미스 등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한다. 라이브가 최대 장기인 싸이의 진가가 드러날 수 있는 무대다.

이번 출연은 10일 시크레스트가 진행하는 라디오 'KIIS FM'에서 성사됐다.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뮤지션들이 공연하는 행사에 당신이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라는 시크레스트의 즉석 섭외에 싸이는 흔쾌히 수락했다.

이처럼 미국 TV 프로그램에는 싸이 섭외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NBC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의 녹화에서는 싸이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말춤'을 가르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스피어스 편에 특별 게스트로 가세한 그는 다음주 이 프로그램에 메인 게스트로 단독 출연한다.

14일에는 60년 전통의 아침 토크쇼인 NBC '투데이쇼'에 출연한다.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는 14일 콘서트 출연진으로 싸이의 이름을 올렸고, 그는 미국 전역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강남스타일'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싸이 측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정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싸이는 25일 귀국해 국내 일정을 소화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