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16호 태풍 '산바' 추석 때 강타 우려

볼라벤급 태풍이 추석 연휴기간 한반도를 강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1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생한 제16호 태풍 산바가 주말쯤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카오 지명에서 유래한 산바는 현재 약한 태풍이지만 16일 일요일 오전에 초속 40m의 강한 태풍으로 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현재 산바가 성장하는 지역의 열용량이 높아 앞으로 4∼5일 동안은 점점 강해질 것이다"며 "올해도 우리나라에 '9월 태풍'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추석 직전 태풍 '꿀랍'이 발생해 우리나라를 향해 북진하다 추석을 이틀 앞두고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소멸했다.

2010년 '곤파스',2007년 '나리', 2003년 '매미'는 한반도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 9월 태풍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9월 태풍은 물러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북상해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산바가 추석 연휴에 상륙할 지는 더 지켜 봐야한다"고 전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