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은 일찍 '찜'할수록 주머니 가볍게 날 수 있다.

외국 국적 항공사들이 9월 들어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진행중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2월 1~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달 중에 72만2000원에, 같은 달 22일부터 31일 중에 떠나는 항공편은 79만8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발리행의 경우 12월 1~21일 출발은 64만6000원, 22~31일은 67만5000원(각 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이다.

핀에어는 21일까지 유럽행 왕복 항공권을 이코노비석 최저 61만원, 비즈니스석 최저 260만원(각 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에 선보인다.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으로, 체류 기간은 이코노미석 최대 1개월·비즈니스석 승객은 내년 4월 30일 자정까지 귀국해야 한다./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