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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미숙 종편 드라마로 돌아온다



중견 배우 이미숙이 종편 드라마로 반 년여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다음달부터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자기 주장이 강한 엄마 들자로 출연한다.

극중 들자는 혼자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두 딸을 키우지만, 자신의 불행한 결혼 생활을 딸들의 결혼으로 보상받으려 애쓰다 주위와 갈등을 빚는다.

올 봄 이미숙은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유흥업소에서 만난 17세 연하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련 내용을 기사화한 일부 언론사를 고소하는 등 홍역을 앓았다./조성준기자 wh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