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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식 맛보며 국악 선율에 "얼쑤"

▲ '자미' 수요일 공연을 맡고 있는 앙상블 류의 '모듬북과 평양검무'



요정의 이미지를 벗고 전통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삼청각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런치콘서트 '자미'를 공개했다.

'자미'는 정악, 민속악, 판소리, 연희 등 중요무형문화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종합예술 무대로 식사와 공연이 어우러진 삼청각 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다. 2010년 시작해 북악산에 둘러싸인 삼청각과 조화를 이루며 내국인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자미'는 해금연주가 강은일(월요일), 프로젝트 락 어쿠스틱(화), 젊은 국악인 그룹 '앙상블 류'(수), 미모의 여성 국악인 그룹 '아리수'(목), 앙상블 뒷돌(금)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실력파 국악인들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50분 동안 진행되며 판소리, 검무, 대금독주, 모듬북 연주 등 5~10분씩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전통차가 제공되고, 공연이 끝나면 맛깔스러운 한식을 즐길 수 있다.

박인배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12일 "삼청각은 전통예술을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며 "많은 시민이 삼청각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2)76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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