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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야동 유포.소지 397명 무더기 적발

음란물을 소지·유포해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2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5월부터 음란 동영상 등을 유포하거나 소지한 웹하드 및 인터넷 카페 운영자, 포르노 사이트 링크자, 성인 PC방 업주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4명을 구속하고, 39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모(27)씨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달까지 음란물 자료 서버와 웹서버를 구축해 아동포르노 95편 등 3300GB 용량의 음란물을 성인 PC방에 공급하고 9300여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 김모(38)씨는 2008년 7월부터 최근까지 누적회원 300만명에 달하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음란물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혐의자들은 아동 성폭행이나 성매수 전과가 있는 경우도 많았으며 10대 여성 등을 꾀어 음란물을 직접 제작 유포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자들 중 중고교생 등 청소년 5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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