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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혜선 7억 사기 혐의 피소...지드래곤 신곡에 자발적 '19금'



연기자 김혜선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김혜선의 지인 지모씨는 "7억원을 빌린 후 제 때 갚지 않았다. 변제 기일에 원리금을 갚을 수 있다고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며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혜선 측은 "돈을 빌린 뒤 꾸준히 이자를 갚아오다 두 달 정도 밀렸다. 조만간 원만하게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이 15일 발매할 두 번째 솔로 앨범에 자발적으로 '19금(19세 미만 청취 불가)' 표기를 한다.

먼저 공개한 '그XX'를 비롯한 일부 수록곡에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음반 심의에서 '19금' 판정을 받을 만한 표현이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 1일 발표한 '그XX'는 '19금'을 표기했지만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었다.

배우 이제훈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영화 '점쟁이들'에 출연한 강예원·김윤혜 등과 함께 18일 MBC '우리들의 일밤 - 승부의 신' 녹화에 참여한다. '승부의 신'은 스포츠·연예 등 각 분야의 라이벌들이 10라운드에 걸쳐 승부를 펼치는 코너로, 이종혁·한상진 등과 대결을 벌인다.

가수 장혜진과 김종서가 KBS2 '탑밴드 2' 생방송 경연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들은 베이시스트 송홍섭, 기타리스트 김세황, 싱어송라이터 정원영과 함께 15일 방송부터 심사를 맡는다. 몽니·장미여관·악퉁·트랜스픽션·피터팬컴플렉스·슈퍼키드·피아·로맨틱펀치 등 총 8팀이 두 조로 나눠 대결을 벌인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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