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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임달화가 아내와 한국 온 이유 "집 사러"



다시 한국을 찾은 홍콩 톱스타 임달화가 "한국에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새 영화 '나이트폴'의 홍보를 위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11일 입국한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집을 구입하려 한다. 아내(인기 모델 겸 배우 출신 기기)와 동행한 이유"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영국 런던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각지에 무려 28채의 집을 사 둔 것으로 알려진 임달화는 "좋아하는 곳에는 항상 집을 마련한다. 강과 바다를 워낙 좋아해 한강이 보이는 집을 사고 싶다"며 "두 달전 ('도둑들'의 홍보를 위해) 한국에 왔을 때 봐 둔 집이 있다.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개봉될 '나이트폴'에서 그는 연쇄살인범을 뒤쫓는 홀아비 형사 반장을 연기한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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