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마약 파문 김성민,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마약 파문으로 자숙하던 김성민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다음달 첫방송할 JTBC 새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다. KBS1 '명가'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다양한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의 의미를 돌아보는 이 드라마에서 억척스런 엄마 들자(이미숙)의 맏사위인 성형외과 의사 도현을 연기한다. 멋진 외모와 지성미를 갖춘 인물로 아내와 갈등을 겪으며 장모와도 부딪힌다.

김성민은 "시청자들 앞에 오랜만에 서는 만큼 긴장되지만, 배우로서 첫출발을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활약 중이던 2010년 12월 마약 투약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지했다. 지난해 3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다 그 해 말부터 연극 '떼레즈 라깽', 영화 '생생활활' 등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얼마전에는 최근 안산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 매장을 열고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특별 출연한 영화 '무게'가 8일(현지시간) 폐막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퀴어라이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탁진현기자 tak04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