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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1차로 족해 vs 2차 가는거야...민주 주말 수도권 경선

민주통합당 손학규·정세균 등 대선 후보들이 경기·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결선 투표 진출'을 위한 득표전에 나섰다.

이들 비문재인 후보는 13일 주말 수도권 경선에서 득표율을 높여 11연승을 달리는 문재인 후보와 1대 1 구도를 만들겠다는 심산이다.

손 후보는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철수 현상은 정치가 민생을 지키지 못한 데 따른 반응이라는 것을 잘 안다"며 "민주당이 경선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고 국민을 감동시킬 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결선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정책 발표를 마친 후 결선투표 진출 가능성에 대해 "점쟁이도 잘 모를것 같다. 이제 반반이다"고 낙관했다.

그는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에서는 "쉽게 예단하기 어렵지만 경기도 경선 결과가 확인되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후보는 이날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 관람,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농성장 지지 방문 등 선거운동을 이어갔으며 문 후보는 공개 일정 없이 경기·수도권 경선을 준비했다.

현재 누적득표율 1위인 문 후보가 최종 득표율 50%를 넘기지 못하면 1·2위간 결선 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라 2위 싸움이 치열하다. 게다가 주말 동안 치러지는 경기(15일)와 서울(16일) 경선 선거인단 규모는 50만을 넘는다. 앞선 11개 지역 전체 투표수 27만4204표를 앞도하는 수준으로 각 캠프에서는 결선 투표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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