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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새누리당 경제민주화 의총 제안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경제민주화 시즌2' 관련 정책 의원총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모임 대표인 남경필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민주화 실천을 위해 이달 말 추석 연휴 전 정책 의총 개최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벌개혁을 둘러싸고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견이 적지 않은 상태라 주목된다. 금산분리 강화, 순환출자 제한 등을 둘러싼 이견이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이한구 원내대표는 '정체불명의 경제민주화'를 거론하며 비판했고, 이에 맞선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상식 밖의 이야기'라고 맞받는 등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모임은 현재 기업구조상 재벌의 기업 소유구조 분리는 현실적으로 어렵워 일반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둘 수 있도록 하되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반드시 중간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모임은 앞서 경제사범 처벌강화, 일감 몰아주기 금지, 순환출자 금지, 대주주 적격심사 강화 등 경제민주화 1~4호 법안을 발의했다.

남 의원은 "소유는 건드리지 않고 지배와 운영의 반칙 부분을 건드리기 때문에 당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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