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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통커진' 화장품 인기도 쑥쑥



실속형 소비 바람에 '통 큰' 화장품이 인기다.

최근 에센스 등 고기능성 제품 또는 히트상품의 용량을 2배로 늘린 대용량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라네즈는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100㎖)과 '워터뱅크 에센스'(120㎖) 등을 각각 2배 커진 대용량 한정판으로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은 출시 5개월 만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ABC 세럼' 대용량을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30㎖ 늘린 70㎖ 제품으로 가격 역시 기존 14만원에 비해 약 20% 할인된 2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 유기농 브랜드 멜비타 역시 베스트셀러 '아르간 오일'을 50㎖에서 4배 늘어난 200㎖ 점보 사이즈를 출시했다. 비타민E와 오메가6가 풍부해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 브랜드는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나이트 리페어 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의 양을 각각 20㎖ 늘린 특별판을 마련했다.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올여름 수분 크림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빙산수 슈퍼젤 슈퍼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원래 50㎖로 나왔지만 충분한 보습효과를 내려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쓰는 소비자를 고려해 2배 용량을 추가한 것이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통 큰 화장품은 양을 많이 늘렸지만 가격은 그만큼 올리지 않아 소비자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