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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세계가 인정한 '노부스 콰르텟'



젊은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이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 61회 ARD 국제음악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를 수상했다.

ARD 콩쿠르는 실내악 부문, 특히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콩쿠르로 올해는 성악과 클라리넷, 현악사중주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치렀다.

노부스 콰르텟은 7일부터 4번의 본선 심사를 거치며 동양인팀으로는 유일하게 결선에 올랐고, 결선 무대에서 바르톡 현악사중주 3번을 포함해 베토벤 현악사중주 12번을 연주해 심사위원단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들은 "실내악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콩쿠르에서 2위를 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한국인 최초 입상으로 알고 있다. 한국 실내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부스 콰르텟은 현지에서 입상 기념공연을 펼친 뒤 12월 1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정기 연주회를 맞춰 귀국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4일에는 아트실비아의 후원으로 카네기홀에서 뉴욕 데뷔 콘서트를 펼친다. 문의: 02)324-3816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영욱(바이올린), 김재영(바이올린), 이승원(비올라), 문웅휘(첼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